KT&G 실시
이 행사는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KT&G 산하 지역본부ㆍ제조공장 등 20개 기관과 KT&G복지재단의 재가복지센터에서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적으로 이번 김장서비스의 수혜자는 7천200여 독거세대 및 142개 복지시설 수용자 등 약 2만명에 이르며, 배추 13만㎏(약 7만포기)가 소요된다.
충남지역에서는 27일 KT&G충남본부에서 배추 2천㎏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103세대에 전달했다.
또 대전에서는 오는 30일 신탄진제조창에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6천220㎏의 김장을 담가 29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KT&G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KT&G복지재단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재가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도 경제적ㆍ신체적으로 여건이 않되는 이웃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활동범위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권수 / 대전
kshan@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