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동자대회에는 도내 민주노총 회원 노동조합원 4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주 5일근무제 실시, 자동차산업 해외매각 중단, 임금 15.2% 인상안 제시,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등 5개항의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주 5일근무제와 15.2%의 임금인상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5·31 총파업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파업결의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노총 회원노조원들은 집회후 상당공원에서 청주실내체육관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