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용산 및 심천면사무소가 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인 주민자치센터로 탈바꿈, 주민 자율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용산면사무소와 심천면사무소에 3억2천만원을 들여 기존의 시설과 여유공간을 정비해 주민들이 활용토록 주민자치센터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용산면 주민자치센터는 1억6천만원을 들여 1층에 민원 행정실 313㎡와 주민대화방, 청소년 쉼터 등이 꾸며졌고 2층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된 체력단련실 60㎡와 다목적회의실 120㎡, 소회의실 47㎡, 취미교양실 41㎡ 등을 갖춘 주민이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심천면 주민자치센터 1층에는 체력단련실 88㎡를 설치하고 인터넷카페 40㎡, 사무실 리모델링 209㎡에 이어 2층에는 다목적실 140㎡, 주민회의실, 주민상담실 등을 설치했다.
 2개자치센터는 현대식 화장실과 문서고, 숙직실이 현대식으로 갖추어졌고 각면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사무실 벽면에 디자인 되었으며 민원인들을 위한 안락한 쇼파도 갖추었다.
 이들 주민자치센터의 공간과 시설은 주민들의 모임, 간담회, 회의 공간으로 이용하고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 교양의 장소로 활용된다.
 군은 황간면과 양산면에 이어 용산면과 심천면 등 4개면의 주민자치센터를완료하였고 올해는 6억원을 들여 매곡, 용화, 학산면의 주민자치센터를 추진한다.
 군은 선진시설의 견학과 연구로 주민자치센터 마다 변화된 주민생활속에 자율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문화, 복지공간으로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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