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단체 3억3천여만원

청양군은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2005년 사회단체 보조금지원결정액을 확정했다.
 군은 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 및 2005년도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된 심의위원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청양군지부 등 45개단체 5억7천488만원의 보조사업신청에 대해 심의한 결과 40개단체 3억3천300만원으로 올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지원대상 단체, 사업 및 효과성 여부, 동일사업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보조금 지원여부, 단체임직원의 인건비, 운영비 등 경상적경비의 포함 여부(단, 단체특수성을 고려 일부지원 판단) 특별한 사업계획이 추가되지 않는 단체는 기존지원범위를 유지하되 심사기준으로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신청예산 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주민욕구 충족도 등을 고려해 지원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지원액 결정시에는 2005년도 단체별 사업추진실적 및 정산결과를 기준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 45개 신청단체 중 5개 단체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2005년도 신규 지원단체로는 청양군발전연구회, 6.25참전 경찰유공자회,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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