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 올해 9천300명 대상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올해 9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암검진과 저소득층 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한다.

검진대상은 40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내의 대상자는 무료로 암검진을 실시 받을 수 있고 치료비 지원대상은 2005년도 국가 암 조기검진대상자중 검진을 통해 확인된 40세이상 위암, 유방암, 자궁암, 간암, 대장암 환자로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내 대상자는 본인부담액의 최대 300만원, 의료급여 2종수급자는 최대 120만원이 지원되며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폐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35천원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4만원이하의자에게 100만원 정액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지난해 총 6천298명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여 4명의 암 확진자(위암 3명, 유방암 1명)를 발견하고 치료비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해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호응도가 매우 좋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가족보건부서(☎734-4000)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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