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뒤 관광시책 개발및 관광지 여건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이기간동안 청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청주상당산성, 수안보온천지구, 앙성온천지구, 중앙탑일원, 월악산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태조왕건촬영장, 대청댐, 초정약수터, 속리산국립공원, 장계관광지, 송호관광지, 천태산, 화양동, 소백산국립공원, 온달관광지, 도담삼봉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관광지 방문횟수와 방문동기, 여행형태, 체류기간, 관광경비, 관광지물가, 숙박시설, 쇼핑품목, 쇼핑장소, 먹거리, 관광서비스 만족도, 인상에 남는 점, 불편사항등 23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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