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사랑 으뜸상품권 경품추첨 결과

증평사랑 으뜸상품권 경품추첨이 29일 오후 2시 증평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경품 추첨자는 유명호 증평군수, 연만흠 군의회의장, 최재옥 도의원, 김종만 증평부군수, 김규환 증평장뜰시장상점가조합장으로 괴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입회하에 공정하게 진행됐다.

경품추첨 결과 1등은 변인순씨(증평읍 창동리)로 1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경품으로 받게 되었으며, 2등 2명에게 각각 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3등 3명에게는 각각 3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아차상에 당첨된 16명의 주민에게는 각각 1만원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증평지역에서만 유통되는 상품권으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발행되어 작년 한해동안 1억 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지난 25일 기준, 9천800여만원상당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활성화의 숨은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경품추첨행사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증평군은 앞으로도 계속 상품권을 1회에 3만원이상 구입한 주민들에게 경품권을 배부, 분기별로 이 같은 경품추첨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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