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최근 사회적인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백두사업 로비사건과 경부고속철도 선정 로비사건등에 충북출신 인사들에 잇따라 연루돼 지역주민들이 술렁.

백두사업 로비사건의 경우 주인공인 린다김을 정·관계 인사들에게 소개시켜준 장본인이 정종택전환경부장관(충청대학장)이며 당시 린다김과 염문설이 제기된 이양호국방부장관도 충북출신 인사.

또 지난 95년 ＴＧＶ선정과 관련, 청주 Ｃ고 출신의 전윤기씨(前남대문경찰서장)가 호기춘씨와 함께 구속됐는데, 전씨는 홍재형국회의원당선자의 처남으로 자칫 홍당선자까지 불통이 튀지나 않을까 관계자들이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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