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시험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후배 학생들이 선배들의 합격기원을 위한 이색 응원을 하고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선배가 들어갈때마다 격려의 박수와 환호로 선배 학생들을 응원했습니다.

12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뤄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충북 31개 시험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충북 응시자는 1만 5천 572명이 지원한 가운데 4교시까지 8.66%의 결시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대성고에서는 감독관이 확인 도장을 집에 놓고 와 도장을 새로 파는 등 크고 작은 헤프닝도있었습니다.

촬영 · 편집 - 박용성 기자
리포팅 -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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