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명을 뽑는 비상임감사 선거에는 인천 옹진농협 김학인 조합장과 서울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흥원조합장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이사 선출은 전체 회원조합장이 추천단위별로 추천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20명(조합장인 이사)을, 회장이 직접 추천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대상으로 7명(사외이사)를 각각 선출한다.
또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신용대표외사는 새 중앙회 회장당선자가 추천한 자를 대의원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명한다.
한편 이번 대의원회 개최로 통합중앙회의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면 정대근 회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통합중앙회 인수위원회 및 인수단을 설치해 현재의 농·축·인삼협중앙회의 업무를 인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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