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청주시 공직사회에 공정한 인사와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청주시 공직사회 인사와 관련해 학연, 지연, 출신 등 여러 비정상적 요인들이 거론되기도 했었다"며 "이러한 일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 시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3천500여 청주시 공직자들은 시장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구현하는 데 그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는 그들의 사기는 시 발전과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 예비후보는 ▶능력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업무 실적과 근무태도가 뛰어난 직원에 대한 과감한 발탁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3대 범죄행위자(금품수수, 음주음전, 성범죄)공직 퇴출 ▶중대한 업무 실수에 대한 관리자 연대책임 등으로 시 공직사회에 신바람 나면서도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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