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권 입학부본부장이 20일 입시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백상철 강사가 20일 개신문화관에서 입시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입시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입학전형을 제공하고자 1차 '2019학년도 입시전략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의 백상철(주성고) 강사를 초청해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흐름과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수험생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복잡한 입학전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권 충북대 입학부본부장은 "학부모님들께 어렵고 복잡한 대학입학전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입시전략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4~6월, 12월 셋째주 금요일 14시에 입시전략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입학웰컴센터에서는 오는 6월 29일까지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브런치토크를 준비했다.

토크 주제는 ▶1학년 교육 정책과 대입 입학 정책의 변화와 흐름, 대입 전형 준비 방법 ▶2학년 학생부종합 전형의 이해, 2020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기본 계획 ▶3학년 2019학년도 대입 방향, 모집 요강 독해법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년 별로 모둠을 구성해 전화로 신청(261-288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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