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진천캠퍼스 전경 / 중부매일 DB
우석대 진천캠퍼스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소프트웨어분야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부, 기획재정부,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우석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교육 과정 편성에서 운영까지 산업계 의견을 수용하고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석대 컴퓨터공학과는 교과 과정을 네트워크 관리 역량, 데이터베이스 운용 역량, 프로그래밍역량'으로 나눠 전공 교과목을 다시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특성화사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취업 연계형 특성화 과정을 통해 ICT 산업체를 위한 산학맞춤형 우수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ICT학사 등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설치 및 운영중이다.

대학 관계자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수요자인 산업계가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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