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오전 10시 진천군 공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충북도 지정 예술단치인 극단 청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진천군민회관에서 어린이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 연극으로 일반 연극처럼 지루하지 않고 음악과 율동을 통해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제공한다.
2017년과 2018년 충북도 지정 예술단체로 선정된 청사는 지난해 도민의 문화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가족극 ‘나종사랑’과 악극 ‘울어라 박달재’를 성황리에 무대에 올렸다.
올해는 어린이 뮤지컬 ‘흥부와 놀부’, 악극 ‘카츄샤는 흘러간다’는 시군을 돌며 무료 공연한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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