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부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우리동네 공약지도'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유권자 공약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서울대학교 폴랩(Pollab)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유권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동네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또 공약지도는 민선 6기 2014년부터 2018까지 ▶512개 언론사의 보도 622만9천584건 ▶243개 광역, 기초지방의회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록 10만1천835건 ▶중앙선관위 유권자 희망공약 2천159건 등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이며 17개 시·도 226개 구·시·군별 관심 사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도형식으로 시각화했다.


공약지도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앱(선거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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