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수확 판매금 나눔행사 계획

아산시 4-H연합회(회장 김민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아산시 4-H 연합회 공동과제' 사업을 신창면 수장리 육묘장에서 실시했다.
아산시 4-H연합회(회장 김민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아산시 4-H 연합회 공동과제' 사업을 신창면 수장리 육묘장에서 실시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4-H연합회(회장 김민태)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아산시 4-H 연합회 공동과제'사업을 신창면 수장리 육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 일환으로 기능성 벼 공동못자리를 실시하고 연중 관리해 오는 9월말 벼를 수확해 공동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차상위계층에 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다.

김민태 회장은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덕·노·체 4-H이념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바쁜 영농철에 함께 땀을 흘리며 생산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이 두 배 인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의 선진농업기술 도입 및 회원 간 정보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업인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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