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배순열)와 영동군 관내 지역농협은 지난 24일 영동 황금물결 맑은 쌀 340포(약1천600만원 상당)를 영동군 관내 경로당에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농협의 쌀 나눔행사는 쌀 산업발전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표 쌀인 '황금물결 맑은 쌀 소비촉진 홍보'와 함께 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김갑성 영동농협 조합장, 손석주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쌀은 영동군 관내 영농회를 통해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게 된다.

배순열 지부장은 "영동군 쌀 산업발전 특별추진 위원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쌀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줘 감사하다."며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