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하 '괴산장복')은 24일 2층 강당에서 괴산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50명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하 '괴산장복')은 24일 2층 강당에서 괴산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50명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하 '괴산장복')은 24일 2층 강당에서 괴산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50명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법정의무교육은 1부 개인 정보보호 교육, 2부 장애인 인권 교육으로 구분되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 개인 정보보호 교육은 김양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정보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습득 할 수 있었다.

2부 장애인 인권 교육은 김금선 강사가 진행한 가운데 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인 사회복지기관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효선 관장은 "형식적인 법정의무교육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며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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