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의 한 도로에서 A(64)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길을 지나는 B(64)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빗길 운전 중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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