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에서 재학생들이 떡을 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에서 재학생들이 떡을 받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 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누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중원도서관의 떡·차 나누기 행사는 매 학기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매일 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지난 2008년부터 시험공부에 지친 학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기 위해 실시된 이 행사는 중원도서관의 인기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중간고사 기간에는 떡과 크로켓, 김밥, 도너츠, 음료 등을 나눠주고 있다.

현재, 중원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험기간 전 주부터(토요일과 일요일 포함) 자료실을 자정 12시까지 연장, 개방해 학생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열람실을 학기 중에 24시간 상시 개방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과 학습을 장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