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세명대 학생부와 간담회

이상천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 뉴시스
이상천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 뉴시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천(57)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세명대학교 학생부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원룸촌 가격인하 가두행진 등을 비롯해 청년정책, 불확실한 미래, 동명초 문제 등 세명대 학생들의 생각의 스펙트럼이 넓고 깊다"며 (대학생들이)정치에 관심이 없고 소극적일 것 이라는 것은 편견이라고 밝혔다.

그는 간담회에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을 부양할 세대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해야 한다"며 "때묻지 않은 순수와 열정이 지역에서 고스란히 펼쳐질 마당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옛 동명초 세명대 분원 건립, 문화예술회관 세명대 부지에 공동건립 문제, 청년자유구역 설정, 원룸과 쉐어하우스 지원정책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청년 취·창업 자유구역 건립과 동명초 부지에 세명대 2캠퍼스 건립 등 청년 및 세명대와의 연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이상천 예비후보는 SNS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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