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공약
청년미래공작소 '나래' 구축...청년창업 기획자 육성

이경용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이경용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민주당 이경용(52)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제천을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여성과 어린이가 사회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기업형태의 돌봄 공동체를 육성하고, 돌봄교사의 처우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24시간 소아전문의 진료체계를 갖추고, 공공형 산후조리원을 확보해 저비용 고품위의 여성 공공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안전한 제천, 어르신이 행복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제천의 청년세대를 위해 관주도 창업지원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청년정책들을 과감히 폐기하고, 제천 만의 새로운 창업 모델인 청년미래공작소 '나래'를 만들어 청년창업 기획자를 육성하겠다"며 "의림지 주변에 청년광장을 만들고, 스몰웨딩과 축제, 밤도깨비 야시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살고싶은 도시, 가고싶은 도시를 만들고, 살맛나는 시민공동체를 위해 농업, 여성, 아동, 청년 관련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강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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