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탁 단양군의원 / 뉴시스
오영탁 단양군의원 / 뉴시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오영탁(52) 단양군의원이 충청북도의회 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오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13년 동안의 사회활동과 12년 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단양군의 발전과 보다 나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5년의 사회활동 경험을 십분발휘해 도의회에서 최대한 재정확보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단양군 장기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립의료원 단양분원 설치를 위한 제도 마련과 시멘트 채광부지 장기종합개발계획 및 올산목장부지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하겠다"며"단양읍 상진리 어르신복지센터와 청년회관 건립, 어상천 532지방도 선형개량 및 위험도로 개선 등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의원은 "어르신들께는 편안함을,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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