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예학 2강] 예술과 기술, 공존과 결합

유원준 강사가 우민예학 두번째 강의 예술과 기술, 공존과 결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원준 강사가 우민예학 두번째 강의 예술과 기술, 공존과 결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가 진행하는 문화강좌 2018 상반기 우민예학 두번째 강의가 24일 '예술과 기술, 공존과 결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강에 이어 미디어아트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시간으로 '기술'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정의와 기술이 가진 본성과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원준 강사는 플라톤과 하이데거, 벤야민의 '기술'에 대한 각기 다른 개념과 '예술'과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기술의 발전은 예술의 가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질문도 던졌다. 5월 1일 진행되는 '이미지'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미디어아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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