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송용진 작가 특강

25일 증평여자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실수업 개선' 연수가 열린 가운데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송용진 작가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증평여자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박종원)는 25일 학교 도서실에서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실수업 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강연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송용진 작가가 맡았다.

송 작가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역사 이야기'와 '도전, 열정 그라고 작은 변화들'이라는 주제강연을 도내 중부권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변지영 교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발견과 수업 모형 연구 및 교실 수업 변화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증평여중은 '2018학년도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연구학교'로 지정돼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 등 다채로운 영역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의 현장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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