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김태희(56)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장이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관사에서 김 센터장이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직원은 경찰에 "김 센터장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 관사를 찾았더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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