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25일 관내 3개 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신규대원 28명과 김상문 경찰서장, 지도교사, 신기수 학부모연합회장, 신춘옥 청소년아동복지센터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영동경찰서
영동경찰서는 25일 관내 3개 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신규대원 28명과 김상문 경찰서장, 지도교사, 신기수 학부모연합회장, 신춘옥 청소년아동복지센터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영동경찰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경찰서는 25일 관내 3개 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신규대원 28명과 김상문 경찰서장, 지도교사, 신기수 학부모연합회장, 신춘옥 청소년아동복지센터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 내에서 친구들이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문 경찰서장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길러 어려움을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배양시켜 학교 내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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