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청명한 하늘을 보인 25일 청주 상당산성일원이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진 녹음이 짙어지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0도가 넘는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온화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충청지역은 2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는 등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 22도, 충주·제천·보은 21도 등으로 예측됐다. 충남지방 역시 대전·공주·세종 22도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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