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충북지역본부·충북도, 27일 방송 판매 지원

27일 TV홈쇼핑에 런칭하는 ㈜제월당의 '변석홍옥고 선물세트'.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27일 TV홈쇼핑에 런칭하는 ㈜제월당의 '변석홍옥고 선물세트'.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영동군 소재 건강·발효식품제조업체 ㈜제월당(대표이사 변기원)이 27일 TV홈쇼핑에 런칭방송을 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제월당의 '변석홍옥고 선물세트' 27일 오후 3시40분부터 30분간 '홈&쇼핑'에서 방송·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런칭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18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제월당이 선정돼 추진되게 됐다.

이 사업에는 올해 모두 5개사가 선정돼 홈쇼핑 입점수수료 2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제월당은 고종황제 제위 기간에 6품 관직으로 어의를 지낸 변석홍 옹의 5대손인 변기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5대째 한의학의 맥을 이어가면서 110년 전통의 변석홍옥고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변석홍옥고 선물세트'는 국내산 생지황과 6년근 홍삼, 백봉령과 아카시아 꿀만을 사용해 만든 식품으로 건강증진, 체력유지, 체질개선 등에 좋다. 가격은 1세트(6병, 개당 100g)에 12만9천원으로 정상가격은 1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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