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6일 오후 7시께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문경새재 터널에서 A(50)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어 앞서가던 차량 8대가 잇따라 추돌해 도로 위에 뒤엉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터널 내부가 2시간가량 통제되는 등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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