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분단의 아픔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에 가능했다"
"남북정상회담, 분단의 아픔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에 가능했다"
  • 임정기 기자
  • 승인 2018.04.2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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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SNS에 정상회담 소감 밝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환송공연이 끝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배웅하고 있다. 2018.4.27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환송공연이 끝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배웅하고 있다. 2018.4.27 / 연합뉴스

[중부매일 임정기 기자=판문점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긴 세월 동안 분단의 아픔과 서러움 속에서도 끝내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우리는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정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선언에 서명한 후 공동소감을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존경하는 남과 북의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평화를 바라는 8천만 겨레의 염원으로 역사적 만남을 갖고 귀중한 합의를 이뤘다"면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함께 선언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전세계 언론 앞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종전선언과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군사적 충돌 방지 합의를 담은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또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서신 교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10·4 정상선언 이행과 남북 경제협력사업 추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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