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제천 백운면 가정마을 방문
사과나무 꽃 솎기 작업, 고추모종 심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채원봉)와 충북검사국 임직원 30여명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채원봉 위원장을 비롯한 일손 돕기 일행은 지난 27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사과나무 꽃을 솎고 고추 모종을 심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와 충북검사국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정마을은 2년 전인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곳이다.

채원봉 위원장은 "오늘 흘린 땀과 정성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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