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신축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주택화재 선제적 예방을 위해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집 1개 소화기, 1개 감지기, 생명을 구(9)한다는 슬로건처럼 화재로부터 지켜주는 필수품으로 생각하고 괴산군민 모두가 빠른 시일 내 구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소방서 홈페이지(http://gs119.cb119.net)를 방문하면 '원스톱 지원센터' 세부내용과 관내 판매업체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 043-760-0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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