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창업박람회 참석
굿뜨래 지원시책 등 홍보

서울 청년창업박람회에 참석한 부여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하고 있다.
서울 청년창업박람회에 참석한 부여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귀농귀촌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여군의 귀농귀촌 현황을 알리고,강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를 찾았다.

1일 부여군은 지난달 27-2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적극적인 상담과 부여군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에게 부여군 농업여건과 굿뜨래 10미,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등재 등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알리고,이번 7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지역축제홍보와 귀농 시책 및 귀농인 희망센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도움교육, 농가숙박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박람회 참여 경험이 풍부한 우수 귀농선배를 초청해 귀농체험스토리, 작목에 대한 정보 등 귀농전반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사례 상담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귀농지원팀장은 별도로 진행된 지자체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귀농하기 좋은 부여를 중점 홍보했고, 부여군 홍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부여군의 귀농여건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부여군의 농업과 귀농 정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은 상반기 귀농,귀촌(희망)자들에게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도움교육을 실시해 20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부여군의 귀농정책으로는 2030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아름다운 귀농 마을 만들기 지원, 귀농인 농업시설 지원,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지원, 귀농인 농산물 생산 유통 개선 지원, 귀농인 집들이 비용 지원, 읍면별 귀농,귀촌 화합행사 지원,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지원, 초보농부플랫폼조성, 청년 창농 안정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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