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휴양림 관계자 및 산림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숲 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휴양림 관계자 및 산림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숲 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휴양림 관계자 및 산림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숲 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로 경연은 '숲해설 시연', '유아숲 지도 시연', '숲교육 체험교구 전시 및 발표'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15개 팀이 참가한다.

분야 별 최우수 산림교육전문가는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전국 숲교육 경연대회에 국립자연휴양림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90년대 말 숲 해설이 시작된 발상지로 전국 대회에서 작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분야 별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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