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일 청주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초여름 날씨가 비소식으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일 충청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지역별 낮 기온은 청주·충주 21도, 보은·괴산 2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지방 역시 대전·세종· 20도, 보령·태안 18도 등으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높던 기온이 비가 내림으로써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질 것"이라며 "새벽부터 아침사이 곳곳에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