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세계적인 지휘자 Piotr Borkowski 초청
5월 3일 오후 7시 30분 '드보르작' 청주아트홀서

Piotr Borkowski(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 공연사진. /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Piotr Borkowski(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 공연사진. /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이강희)는 '2018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연주회를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폴란드의 세계적인 지휘자 Piotr Borkowski(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의 객원지휘와 바순 박대진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Overture 'Ruslan and Lyudmila' / Glinka)서곡을 시작으로 바순 협주곡 내림나장조 K.191(Bassoon Concerto in Bb major, K191 / W. A. Mozart)를 박대진이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이 남긴 9곡의 교향곡 중 9번 외에 또 하나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뛰어난 교향곡인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작품 88(Symphony No.8 in G Major, Op.88 / A. Dvorak)을 연주한다. 

이강희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정상급 지휘자를 초청해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오셔서 관람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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