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소프라노 하나린 테너 류정필 환상의 하모니 선봬
소프라노 하나린 테너 류정필 환상의 하모니 선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 제145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류성규의 지휘로 펼쳐지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술성과 대중성의 양면에서 뮤지컬 사상 초유의 성공을 거둔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하이라이트를 청주시립교향악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소프라노 하나린과 테너 류정필이 듀엣으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오늘 밤' Tonight,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KBS청주어린이합창단, 소프라노 이은선, 바리톤 박영진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송 Do-Re-Mi Song', '에델바이스 Edelweiss,' '산에 오르자 Climb Ev'ry Mountain'를 선사한다.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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