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1일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8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이란, 제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생산성이 30% 높고 불량률은 45% 낮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게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이미 구축한 스마트공장에 대해 최대 1억8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생산현장디지털화 사업으로 나뉜다.

신청은 수시 모집으로, 스마트공장추진단 사업관리시스템 (http://bms.smart-factory.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