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국회의원 천안갑 이규희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이 1일 오전 천안태조산공원에 마련된 '천안인의 상'을 찾아 참배하고 '천안 원팀'을 구성했다. 구본영 시장 후보와 양승조 후보,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이 함께 걷고 있다. 2018.05.01. / 뉴시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국회의원 천안갑 이규희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이 1일 오전 천안태조산공원에 마련된 '천안인의 상'을 찾아 참배하고 '천안 원팀'을 구성했다. 구본영 시장 후보와 양승조 후보,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이 함께 걷고 있다. 2018.05.01. / 뉴시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승조 의원은 1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 자리까지 만들어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과 충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되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이며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할 것인가, 아니면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이다. 현명한 충남도민께서 잘 선택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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