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정세균 국회의장을비롯,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 지난 27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공유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남북 정상회담 내용을 전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북미 정상회담과 향후 있을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외 출장 중이어서 불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