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청주시민신문 읽어드리기,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오진순(46) 13통장의 남다른 선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통장은 통장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금천동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 통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남다른 사랑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천동 관내 경로당을 매일 찾아 안부를 살피면서 매월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 읽어드리기, 점심식사 도우미 등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거지역내 쓰레기 배출문제 해결, 골목길 보도블럭 재정비 요청, 공한지 정비 등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발로 뛰며 주민과 주민센터의 가교역할을 하며 몸소 봉사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오진순 통장은 "앞으로도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주변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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