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충북스쿼시연맹 제공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충북스쿼시연맹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충북스쿼시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먼저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이승준(충북체육회)과 남자고등부 박승민(충북상업정보고·1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승민·이민우(충북상업정보고·1년)이 출전한 남자 고등북 복식과 여자 중등부 이소진(서원중·2년)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남자 중등부에 출전한 정태경(서원중·2년)이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전국에 충북스쿼시의 위상을 높였다.

충북스쿼시연맹 이근백 회장은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의 건립 효과를 이렇게 빠른 시간에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감사하다"며 "충북체육회의 적그적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선수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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