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참석

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충북중기청,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지역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11개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충북중기청,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지역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11개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내 11개 전통시장 지원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충북중기청,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지역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이날 협의회는 각 기관의 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중기청이 중심이 되어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인식 개선, 청년상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판매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신규 상점가 등록 기준 완화에 따른 상점가 후보군 발굴과 홍보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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