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괴산문화체육센터 등 30개소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많은 군민이 찾는 투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괴산소방서 특별조사반과 119안전센터 점검반이 관내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 실시하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정상작동 여부 ▶투·개표소 내 화기취급시설 등 위험요소 사전제거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등 화재예방지도를 당부한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많은 군민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