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구마 심기 농촌봉사 행사·화합의 시간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석종) 50명은 3일 고구마 심기 농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 활동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구마 심기 농촌봉사 행사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산남동과 남이면은 2010년 11월 자매결연 이후, 농촌 일손 돕기와 체험 활동,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강석종 산남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음이 바쁜 농사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잘 자란 고구마는 직거래로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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