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영동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이 3일 영동군청에서 열렸다. / 청주상의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영동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이 3일 영동군청에서 열렸다. / 청주상의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3일 오전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군 및 인근 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영동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회는 10개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변호사, 지적재산권 전문 컨설턴트 및 관세사 등을 통해 1:1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LED관련 재료를 생산하는 A사는 시장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전략 수립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사업을 안내받았고, 가공식품 등을 생산해 수출하는 B사는 해외인증 관련 지원사업과 FTA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안내받았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충북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함께 참여해 지원사업 안내 및 전문 컨설팅을 연계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다음 일정인 '음성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10일 음성군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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