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5일 괴산읍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119안전체험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의식 습관화와 체험위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119구조대 인명구조 시범·체험 ▶소방캐릭터 등을 활용한 포토존 ▶소방과학교실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 ▶수호천사 CPR체험장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은 119구조대원의 고난위도 인명구조시범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완벽한 현장활동 임무수행과 강인한 소방관의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어린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 미래소방관의로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그동안의 일상적인 체험?교육위주의 행사운영을 탈피해 참여 가족들로부터 신선한 호응 얻었다.
또한, 괴산소방서 홍보역점 사항인 "함께해요! 방~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구비" 등의 이색적인 플래카드를 게첩 등 소방정책을 집중 홍보했고 ▶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교육인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불조심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소방서가 지역 안전생활 중심 서비스 제공처로의 인식 확대를 도모해 나갔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괴산지역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체험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행사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강인한 소방으로서 지역안전을 책임지고 군민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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