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발전
문화예술-산업 연계해 축제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위해 뜻 모을 것 약속

청주예총과 산남오너즈가 5월 4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예총 제공
청주예총과 산남오너즈가 5월 4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예총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예총(회장 진운성)과 산남오너즈(산남동 상가번영회 김동수)는 5월 4일 청주예총 3층 회의실에서 진운성 청주예총회장, 청주예총 임원 및 산남오너즈 대표, 관계자 등 양측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청주시를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문화예술과 산업을 연계하는 축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뜻을 모아갈 것을 약속했다.

산남오너즈는 2014년 7월 18일 설립돼 산남동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오너들의 모임으로서 상호교류를 통한 친목도모와 사업증대를 중점으로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환경정화운동 및 생태복원
, 성적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조손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경로당 및 청소년공동생활가정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지원사업 등이다.


협약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소개 및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서명, 교환, 기념촬영,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단체에 대한 소개와 서로에 대한 정보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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