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롯데백화점 본점 '6차산업 우수 농식품 판매전'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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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 내 6차산업 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농식품이 10일부터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서울지역 소비자를 만난다.

이번 충남 6차산업 제품 기획판매전은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행사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충청남도 산해진미'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주 공주알밤찹쌀떡, 아산 훈제란과 나물밥, 금산 산마늘절임, 보령 키조개 관자슬라이스, 예산 사과와 사과생즙 등 충남 대표 6차산업 우수제품이 대거 선을 보인다.

여기에 청양 맥문동차, 서천 모시인절미, 서산 감태와 생들기름, 부여 맛밤과 연잎밥까지 도내 6차산업 12개 경영체에서 생산한 70여 개의 제품이 소비자를 만난다.

도는 이번 기획판매전과 별도로 도내 6차산업화 우수모델을 구한하고 있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등 다방면의 유통채널 입점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여러 차례 진행된 기획판매전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충남 6차산업 농식품에 대한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이번 기획판매전에도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이 대거 참여한 만큼 수도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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